안녕하세요. 오늘은 극지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을 위한 스킨케어 루틴과 주의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극지성 피부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여드름,블랙헤드,번들거림 같은 불편함을 겪고 있으실 텐데요....
적절한 스킨케어 루틴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극지성 피부가 무엇인지 볼까요?
극지성 피부란?
극지성 피부는 피부가 과도한 피지를 생성하는 상태를 말하고, 이것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의 변화,
환경적 요인 같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지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 번들거림: 얼굴 전체가 특히 T존(이마, 코, 턱) 부위에서 기름지게 됩니다.
-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피지가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작은 점들.
- 여드름: 막힌 모공이 염증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극지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루틴
- 클렌징
- 아침과 저녁 두 번 클렌징: 과도한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하루 두 번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 순한 폼 클렌저 사용: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폼 클렌저를 사용하세요.
- 2차 클렌징: 메이크업이나 선크림을 사용한 경우, 오일 프리 클렌징 워터로 2차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토너
- 알코올 프리 토너: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토너를 사용하여 피부의 pH 균형을 맞추고, 피지를 조절합니다.
- AHA/BHA 성분 함유 토너: 각질 제거와 피지 조절에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 세럼과 앰플
- 수분 공급 세럼: 히알루론산이나 녹차 성분이 함유된 세럼을 사용하여 수분을 공급합니다.
- 피지 조절 앰플: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성분이 포함된 앰플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모이스처라이저
- 오일 프리 제품: 기름기가 없는 가벼운 젤 타입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 논코메도제닉 제품: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 선크림
- 가벼운 질감의 선크림: 기름지지 않고 가볍게 발리는 선크림을 사용합니다.
-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세요.
주의사항
- 피부 과도한 건조 피하기: 너무 강한 클렌저나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무거운 제품 피하기: 지나치게 무거운 크림이나 오일 제품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각질 제거: 일주일에 1~2회 정도 가벼운 각질 제거를 통해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 식습관 관리: 기름진 음식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결론
극지성 피부는 적절한 관리와 제품 선택으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루틴과 주의사항을 참고하셔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